지난 주에 미국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를 하였는데, 파월 의장은 연내 금리를 한번더 올릴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고금리 시대에는 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는데 채권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채권 용어를 정리 해 보겠습니다.
채권 용어 정리
채권은 주식 투자에 비해 안전하기는 하나 수익이 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채권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 채권 투자에 관한 정보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금리가 높아진 지금 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은데 채권 투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투자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채권 투자를 시작하는 채린이들을 위해 채권의 기본 용어들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면금리
표면 금리는 말그대로 채권에 적혀 있는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채권을 매입한 사람이 사전에 약속 된 시기 마다 받을 이자에 적용 되는 금리 입니다.
만기
채권을 발행 후 원금을 상환하기로 한 때를 만기라고 합니다. 만기 3년 짜리 채권인 경우 발행일로 부터 3년 뒤에 원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YTM(Yield to Maturity)
YTM은 만기수익율이라는 뜻으로 채권을 매입한 사람이 채권의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뜻 합니다. 예를 들어 만기 10년 짜리 연 금리 10%의 채권에 투자할 경우 10년 뒤면 100%의 수익이 나는데 이럴 경우 YTM을 100%라고 합니다.
듀레이션
채권 투자 시 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이라는 뜻으로 위에 예시 처럼 연 금리 10% 채권인 경우 10년 뒤면 원금을 회수 할 수 있기 때문에 듀레이션이 10년이 되는 것 입니다.
이 듀레이션은 채권의 가격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듀레이션이 길 수록 금리변화에 따른 채권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큼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저의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채권투자 시작하기 전 꼭 확인 해야 될 3가지 사항
최근에 금리가 많이 오른 상태라 안전자산인 채권투자에 관심을 가지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고 하나 투자를 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될 사항들이 있습니다. 채권투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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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도
신용도는 채권을 발행한 사람이 원금을 갚지 못할 위험을 나타내는 것으로 채권 신용등급으로 구분을 합니다. 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는 원금을 갚지 못할 위험이 없기 때문에 신용등급 자체가 존재 하지 않으며, 그 외 회사채 등은 신용평가기관에서 별도로 신용등급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BBB이상의 신용등급을 가진 채권을 투자에 적합한 투자 적격, 그 아래는 투자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고하여 투자 부적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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