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OK저축은행으로 부터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읏맨 럭비단 창단 기념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는 문자였는데, 기존 예금 금리 4%에서 4.5%로 인상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타 시중은행들은 다 금리를 내리고 있는데 저축은행만 예금 금리를 올린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축은행 예금금리 다시 상승세?
며칠 전에 웰컴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 금리를 0.3% 올리면서 4.5%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ok저축은행은 예금금리를 지난 3일 0.3% 올린데 이어서 추가로 0.7%를 더 올리면서 웰컴저축은행과 동일한 4.5%가 되었습니다.
한 때 치솟던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최근에 많이 내리면서 1 금융권 은행들과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달에 들어서 다시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1 금융권 은행들과 예금금리 차이가 1% 정도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도 없었고 1 금융권 은행들의 금리인상도 없었는데 왜 저축은행 예금금리만 상승을 하고 있을까요? OK저축은행은 정말 럭비단 창단 기념으로 예금 금리를 인상을 한 것일까요?
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은 고육지책
최근의 미국 SVB은행의 은행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축은행에 대한 뱅크런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돌면서 저축은행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이 더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대중의 저축은행에 대한 불안한 심리는 아래 저축은행 수신잔액 추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월 기준으로 저축은행 수신잔액이 1조 원 넘게 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저축은행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의 수신잔액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1 금융권 은행과 저축은행 예금금리의 차이는 줄어들고 저축은행에 대한 안 좋은 소문으로 불안한 사람들이 저축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돈을 많이 옮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불안감을 느낀 저축은행이 돈의 이탈의 방지를 위해 다시 예금금리를 올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으니 예금자보호를 넘어서는 목 돈을 저축은행에 맡기는 것은 조금 고려를 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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